나 아닌 나로서 18. 4.10 / 18:12
생활 속 진심과 위선의 비율.
얼마나 진실되게 살고 있을까 나는.
글쎄... 썩 높게 평가되지 않는다.
주된 원인이랍시고 변명을 좀 해 보자면
남들의 시선(?) 탓이다. 결국.
탓. 탓이라 하면 그들의 의도처럼 비칠 수도 있겠다.
실은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 그들에게 뒤집어 씌우기엔 너무하다.
쉽게 말하자면 '제 발 저리기'인데 말이다.
궁극적으로 내가 의도한 바가 '선'이든 '악'이든 주위의 흐름에 거슬린다면
내적으로 엄청난 갈등을 쉼 없이 풀어낸대도 결국은 '포기'로 귀결된다.
덕분에 삶의 대부분을 후회와 미련으로 칠하는 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