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정관념_혹은 편견 17. 7. 7 / ?
누군가를 깊게 의심하게 되면 웬만해서는 빼기가 힘들다.
자리 잡힌 오해만큼 다양한 시나리오가 몇 편씩 완성되어 간다.
결국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 자체도 의심하는 것이다.
과연 무엇이 맞는가?
밀란 쿤데라는 「무의미의 축제」에서 이렇게 말한다.
사람들은 살면서 서로 만나고, 이야기를 나누고, 토론을 하고, 다투고 그러지.
서로 다른 시간의 시점에 놓인 전망대에서 저 멀리 서로에게
말을 건네고 있다는 건 알지 못한 채 말이야.
한 가지 문제엔 그 문제를 접하는 존재만큼의 답이 존재한다.
진리? 누구로부터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