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서 감상문에 대한 짤막한 대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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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왜 독서 감상문을 쓰지 않나요?

A. 그 양이 부담이 됩니다.

Q. 포상을 생각하고 쓰려는 겁니까?

A. 포상은 노력에 대한 혹은 독서에 투자한 시간에 대한 부가적 보상에 불과합니다.

Q. 그럼 굳이 포상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건데,

왜 800 자라는 분량에 초점을 맞추시는 건가요?

A. 에... 그건 말이죠. 음, 생각해 보니 단순히 변명을 위한 이유밖에 되지 않는군요.

Q. 왜 그런 변명이 필요했던 거죠?

A.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필요하기 때문이죠.

'그냥'은 받아들이기에 무책임한, 더불어 생각이 없는 듯한 인상을 주기에 아주 적절한 단어거든요.

Q. 그렇군요. 답변 감사합니다.